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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기 (11)
새벽의 기록
1주차 주제: 마음이 얽힌 향기모두들 각자 좋아하는 향기 하나쯤 마음 안에 품고 있지 않나요?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여러분의 마음이 얽혀있는 향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나는 책이 좋다. 책을 펼치고, 종이를 넘기며, 손가락 끝으로 글을 따라 읽어 내려가는 행위가 좋다. 독서는 내게 몇 안 되는 취미이자, 나를 조금 더 넓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진귀한 경험이다. 어느 날, 그런 소중한 시간을 조금 더 강렬하게 기억에 남겨보고 싶었다. 글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들으며 청각을 자극했고, 좋아하는 디사론노 리큐르를 마시며 미각을 자극했으며, 마침 선물 받았던 오만과 편견 북퍼퓸을 책에 뿌려서 후각을 자극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술을 마셔 정신이 몽롱하지만, 그 덕에 오히려 상상..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zJpL9/btsv8xUUK2S/nKOku8ke7k5uhKsOX8FvqK/img.jpg)
🌌새벽녘 소소한 독서기록 세 번째 📚젊은 부자 "쓸 거 다 쓰고, 놀 거 다 놀고, 할 거 다 하면서 부자가 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젊은 부자는 박종기(머니앤리치스 대표)님이 출판한 책의 제목으로 제가 굉장히 애정하는 책 중에 하나입니다. '젊어서 돈 모으는 즐거움을 터득하라'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돈을 모으기 위해선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에 대한 갈피를 잡을 수 있게 해주는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결혼을 앞둔 허대리와 은하실장, 여러 채의 주택과 상가를 지닌 고 부장, 어린 나이에 1억을 모은 정선희 주임 등, 등장인물과 그 들의 상황을 통해 이야기를 서술해나가는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부동산과 주택청약, 파이프라인 만들기 등등 유익한 내용이 매우 많지만,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가난한 이들의 지옥이 부자들의 천국을 만드는 군.'거장 빅토르 위고의 웃는 남자에서 그윈플렌이 하는 말이야.며칠 전에 뮤지컬 웃는 남자를 보고 왔어.정말 행복한 경험이었지.한 3년동안 보고 싶었던 뮤지컬인데 이번에 운 좋게 박효신 그윈플렌으로 볼 수 있었어.뮤지컬은 처음 보는 거였는데 이런 유명한 작품으로 입문하는 바람에 눈이 높아질까봐 걱정돼.웃는 남자는 내가 정말 좋아하는 소설이야.우리나라에서는 장발장으로 유명한 소설 레미제라블의 작가인 빅토르 위고의 또 다른 명작이거든.자세히는 모르지만 DC코믹스의 빌런인 조커가 이 웃는남자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고??정말 간단하게 한 줄로 요약하자면,콤프라치코스라는 17세기 영국의 인신매매 비슷한 조직의 희생양인 그윈플렌의 일대기... 정도로 말할 수 있..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rh8RO/btrGUsInPCO/S0c9yGBSUnLLupuEb3K0GK/img.jpg)
🌌새벽녘 소소한 영화기록 여섯 번째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3년전 아내를 여의고 은퇴생활을 보내는 70세 노인 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며 삶을 즐기려 노력하지만 마음속이 텅 빈 느낌이 계속 남아있다. 회사를 창업한지 2년만에 직원을 216명을 둔 성공한 CEO 줄스. 그녀는 회사 내에서도 자전거를 타고 다닐 정도로 24시간이 모자른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줄스의 회사 ATF는 고령자 인턴을 뽑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던 벤은 자기소개 영상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다. "뮤지션에게 은퇴란 없대요.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이죠. 제 안에는 아직 음악이 남아있어요. 확실해요" 50년 경력의 베테랑 인턴 벤과 성공한 새내기 CEO 줄스의 멋..